식물집사1 회사에서 잘라온 킹벤자민 가지 하나, 지금은 이렇게 컸습니다 회사에서 키우던 킹벤자민예전에 근무하던 회사에 아주 큰 킹벤자민 나무가 하나 있었다. 사람 키보다 훨씬 크고 가지도 사방으로 풍성하게 뻗어 있어서, 사무실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올 정도로 큰 나무였다.그때는 식물을 특별히 많이 키우던 건 아니었는데, 그 나무는 이상하게 기억에 많이 남았다. 작은 화분에 들어 있는 식물과는 다르게 나무처럼 크게 자란 모습이 꽤 멋있어서 나도 한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.그러다 가지치기를 하면서 잘라낸 가지가 생겼고, 그중 하나를 가져와 물에 담가두었다. 바로 뿌리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던 건 아니고, 그냥 한번 키워보자는 생각이었다.그런데 생각보다 한참이 지나서야 작은 싹이 나오기 시작했다. 그걸 보고 버리기 아까워서 화분에 심어주었고, 그렇게 지금까지 키우게.. 2026. 8. 12. 이전 1 다음